국토부, 연신내역 작업자 사망에 대응팀 급파…"원인 철저히 규명"

"규정 준수 여부 등 조사…재발 방지대책 마련할것"
  • 등록 2024-06-09 오전 10:09:25

    수정 2024-06-09 오전 10:09:25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9일 오전 1시 41분경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작업자가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사고 발생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국토교통부)
이날 국토부는 “신속한 사고복구와 조사를 위해 철도국장, 철도안전감독관 등 초기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하고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연신내역에 현장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사고 수습 중”이라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 소속인 작업자(53세, 남)는 전기실 내 고압 전선 케이블 관련 작업 도중 감전된 것으로 추정되며, 119가 출동해 심폐소생술 시행 후 2시05분경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시40분경 사망 확인되었다,

국토부는 “안전조치 및 규정 준수 여부 등 작업 전반을 조사해 사고 발생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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