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올해 20주년을 맞는 ‘라챗 앤 클랭크’ 프랜차이즈가 다음달 27일 PC버전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입문작으로 소개하는 ‘라챗 앤 클랭크:리피트 아파트’ PC버전은 다양한 레이 트레이싱 반사 효과를 제공하며, 야외 환경에서 자연스러운 광원을 감상할 수 있는 레이 트레이싱 그림자 효과도 적용했다.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를 선호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21대9, 32대9, 그리고 트리플 모니터 셋업을 위한 최대 비율인 48대9 비율도 지원한다. 게임플레이 및 중간 세네마틱 영상 역시 울트라 와이드 스크린에 대한 최적화 작업을 했다.
이 게임은 프레임 레이트 제한 해제 및 최신 퍼포먼스 업스케일링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 DLSS 3, AMD FSR 2, 인텔 XeSS 및 인섬니악 게임즈의 템포럴 인젝션 중 원하는 사양을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다. 엔비디아 리플렉스 및 이미지 품질을 향상하는 엔비디아 DLAA도 지원한다.
커스텀 가능한 마우스 및 키보드 컨트롤 역시 지원한다. 듀얼센스(플레이스테이션5용 컨트롤러)도 완전 지원되며, 유선으로 듀얼센스를 사용하는 경우 햅틱 피드백과 적응형 트리거 효과 덕분에 게임내 액션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라챗 앤 클랭크:리피트 아파트’ PC버전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한국시간으로 다음달 27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예약 구매시 픽셀라이저 무기, 카보녹스 방어구 세트 등의 아이템을 특전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