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선발된 인원들에게 3개월 간 글로벌 선도 기업의 실무 경험 및 조직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인턴십을 제공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수료한 사람 중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한다.
한국IBM의 ‘와일드 블루’ 응시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기졸업자 또는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로서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지원서 접수는 9월 18일 오전10시까지 한국IBM 와일드 블루 공식 채용 홈페이지 (http://ibm.intojob.c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방문이나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지원자들은 9월 말 직무 적성 및 서류 전형, 10월 말 면접 전형을 거치며 인턴십은 11월 초에 시작된다.
관련 문의는 IBM 채용팀: rect@kr.ibm.com으로 하면 되고, 한국IBM 채용 공식 페이스북 IBMKoreaJobs (http://www.facebook.com/IBMKoreaJobs)를 통해 상세한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IBM은 지난 50년간 국내 유수 IT 기업의 CEO 및 임원, 교수, 연구원 등 수 많은 인재들을 양성, 배출하여 한국 사회의 ‘IT 사관학교’로서 명성을 쌓았다.
2016년 ‘와일드 블루’ 프로그램을 통해 입사한 한국IBM 왓슨 사업부의 이누리 씨는 “IT와 B2B 비즈니스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와일드 블루’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사 미팅, 제안서 작업 등 실제 업무를 구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IBM 인사 총괄 강혜진 전무는 “한국IBM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코그너티브 솔루션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와일드 블루’를 통해 세상의 변화를 즐기고, 산업 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일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선발하여 글로벌 리더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의도 한국IBM 본사에서 진행되는 ‘와일드 블루’ 채용설명회인 ‘IBM 커리어 투어’는 9/5일(화)을 시작으로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디지털 전략 컨설턴트, 코그너티브 컨설턴트, 디지털 셀러, 왓슨 IT스페셜리스트 등 이번에 모집하는 직무 소개와 해당 영역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와의 질의응답 시간, 실제 일하게 될 업무 환경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