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곡점에서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경계 계속

  • 등록 2012-05-21 오전 8:48:00

    수정 2012-05-21 오전 8:48:00

[정홍주 실장의 ‘마켓 집중공략’] 

[투자전략]

외국인 한 달 누적 순매도 진행 후 일봉이 꺾이기 시작했으며, 3개월 누적 순매도 전환 후 일봉의 주추세선 척추가 부러지며 주봉의 주추세선도 붕괴되면서 힘겨운 장세로 진입된 상태이다. 역시 수급이 가장 중요하다. 주식은 아무리 좋다 해도 사지 않는다면 하락하는 것이다.

그리스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불안한 국면이며 확인되는 시점인 6월17일 이전까지는 불확실성 존재로 시장은 지속적인 급등락의 흐름을 보일 것이다. 유로본드 발행과 6월달 있을 FOMC회의때 3차 양적완화 정책만 나와준다면 어느정도 해결의 실마리가 생길 수가 있을텐데 지금으로선 여기에 기대를 걸어야 한다. 호재가 나온 다음에 공략해도 늦지 않는다.

6월달 G20회의까지 있기에 6월달말이 지수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많으며 좀더 빠른다면 5월23일일 것이다. 하지만 5월23일은 오히려 실망할 경우 하락폭을 급격하게 키울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해외증시의 흐름은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가능성도 머리 속에 꼭 생각을 하면서 매매를 해야 할 것이다. 불확실성이 확실하게 제거 되기 전까지는 관망구간이다.



현재 연속적인 하락 속에 낙폭과대에 따른 단기 반등가능성은 존재하나 일시적인 반등인 만큼 지수상승을 바라지 않으며 개별주 매매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월봉상 수급선인 60개월선 1728P 지지가능성이 남아 있기에 되밀리며 1728P 지지여부를 확인 해야 할 것이다. 1728P 마저 붕괴된다면 1600P까지도 봐야 하기에 이번 그리스 문제가 잘 해결되기를 바래야 한다.

[선물옵션누적포지션]

외국인: 하방경직확보(횡보) 개인: 하락

낙폭과대에 따른 하방경직은 확보 할 수 있으나 상승전환의 가능성 약함 흐름

[업종과 종목] 지금은 대부분 대형주의 하락추세 전환이 이루어진 상태이며 삼성전자(005930), 기아차(000270), 현대차(005380) 중심의 하락 속에 지수 하락의 흐름을 이끌었다. 다른 대형주는 이미 낙폭이 시현된 상태로 지수 폭락에도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그만큼 시장은 내려올 폭만큼 내려오긴 하였으나 삼성전자(005930), 기아차(000270), 현대차(005380)가 이격이 크기 때문에 하락폭이 좀더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조선, 건설, 기계, 철강, 금융 대부분 대형주의 추세는 붕괴되어 있는 상태이며 개별주외에는 할 게 없다. 코리아나(027050) 같은 종목은 과거 100%수익률을 올렸던 종목과 비슷한 점이 월봉의 사상최고대량거래 시현 시점을 돌파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위기가 좋은 개별주 공략이 좋으며 중국진출이라는 재료까지 있기에 탄력적인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종목이다. 다만 유럽발 악재가 더욱더 심각해진다면 대부분 종목은 급락 할 수 있다.

* 정홍주 실장(강남큰손)은 이데일리TV 방송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및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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