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저평가+배당모멘텀..목표가↑-메리츠

  • 등록 2009-11-18 오전 8:27:54

    수정 2009-11-18 오전 8:56:44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메리츠증권은 KT(030200)에 대해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며 단기적으로 배당모멘텀이 작용할 시기라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4만7000원에서 5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성종화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성장이 정체돼 있고 마케팅환경이 불확실해 이익개선 속도가 느리다는 점은 통신업계 공통의 문제라고 전제한 뒤 "KT의 현재 주가는 SKT(017670) 등 경쟁회사에 비해 과도하게 할인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KT는 SKT와 함께 통신 2강업체며 SKT와 달리 합병을 마무리해 불확실성이 덜하다"며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점유율이 압도적 1위란 점에서 미래 신성장사업인 IPTV와 인터넷전화(VoIP) 부문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셈"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순익의 50%를 주주에게 돌려줄 계획으로 올해 주주환원수익률은 6.1%에 달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배당모멘텀이 작용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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