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상욱기자] 동원증권은 1일 제약업종의 추가상승여력이 크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김지현 동원증권 연구원은 "우선 제약업종은 대표적인 경기방어주로 불확실한 경기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증가가 예상된다"며 "국내 제약업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배디 7~8%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전체 제조업중 수익성이 최상위권"이라며 "올해 매출액영업이익률은 16.8%로 제조업 평균 8.4%의 2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를 기점으로 제약업종의 주가할인 요인인 정부규제에 대한 리스크가 점차 줄어들 것"이라며 "레벨업된 신약개발 능력도 주가상승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제약업종중
대웅제약(69620),
동아제약(00640),
삼일제약(00520),
LG생명과학(68870) 등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