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중국 내수 스마트폰 시장에서 3000위안(약 55만원) 이상 제품 비중이 지난해 11.3%에서 올해 17.1%로 크게 늘 전망이다. 이와 함께 699위안 이하 가격의 제품들도 전년(32.3%) 대비 소폭이나마 성장(35.5%)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같은 기간 700~2999위안 제품들은 판매비중이 56.4%에서 47.5%로 줄어드는 상황이다.
저가폰 위주로 영업하던 중국업체들의 경우는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ASP)이 계속 떨어지면서 수익성을 맞추기 위해 고가 하이엔드폰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화웨이, 오포(oppo), 비보(vivo), TCL 정도를 제외하면 나머지 업체들은 올해 적자를 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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