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연말 파리기후변화회의에서의 탄소배출 규제에 대한 글로벌 합의가능성이 점증하고 있다”며 “탄소배출 저감 목표를 위해 원전의 부분 재가동을 시작하는 일본의 LNG 수입 감소까지 겹쳐서 아시아지역의 천연가스 가격 약세는 불가피한데 석탄과 천연가스에 연동된 연료비와 구매전력비로 연간 약 30조원을 지출하는 한전에게는 더할 수 없이 좋은 구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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