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이틀간 1만6000명 방문

  • 등록 2013-11-17 오전 11:08:34

    수정 2013-11-17 오전 11:08:34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위례신도시에 분양한 ‘위례2차 아이파크’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지난 15~16일 이틀간 약 1만60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17일 밝혔다. 첫날인 15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선 복정역 인근에 자리한 위례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는 개장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70m가량 길게 늘어섰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7일까지 사흘간 약 2만5000명 이상이 모델하우스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위례신도시 C1-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9층, 7개동, 495가구(전용면적 90~115㎡)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0㎡형 278가구 △108㎡형 104가구 △115㎡형 113가구 등 3개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740만원으로 책정됐다. 앞서 지난 9월 공급된 ‘위례 아이파크’는 평균 16대 1의 경쟁률로 전가구 1순위 청약 마감했고, 계약률 100%를 달성한바 있다.

청약은 11월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신청을 받는다.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402-1212

△현대산업개발이 위례신도시에 분양한 ‘위례2차 아이파크’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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