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42억원, 순이익 112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패키지 송출객수가 48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4.8% 증가하며 외형성장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FIT(Free Individual Travel) 브랜드 ‘하나프리’에 대한 마케팅 비용이 10억원 가량이 집행될 예정”이라며 “여기에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가 계획돼 있어 수익성은 기존 예상치(영업이익률 컨센서스 12.7%)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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