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최근 인터넷뱅킹 사고 등으로 보안사업은 유망하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5000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황준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방 법원은 웹스토리지 업체의 대표와 운영자들에 대해 `저작권법 위반 방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내렸다"며 "이에 따라 영화제작가협회와의 합의를 통한 영화 컨텐츠의 부가판권시장 양성화는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소개했다.
다만 "기존 수익예상에서 이미 웹스토리지 사업에 대해 보수적으로 추정한 만큼 추가적인 조정은 필요 없다"며 "지난해 3월 영제협의 소송 제기 이후 주가가 60%이상 하락해 소송 리스크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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