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룩셈부르크와 양자과학기술 협력 강화

과기정통부, 룩셈부르크 미디어통신부와 양해각서
  • 등록 2023-07-26 오전 8:00:00

    수정 2023-07-26 오전 8:00:00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룩셈부르크 미디어통신부와 양국 양자과학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명식에서 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 겸 미디어통신부 장관과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양측 대표로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양국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국의 굳건한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미래 혁신기술인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공통의 이익을 확대하도록 △연구개발 △전문인력 개발 △기술 개발 상용화, 표준화 △정책 공유 등 포괄적이고 다양한 협력 활동을 촉진하기로 했다. 또 공동 프로그램, 프로젝트 등 협력 사업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룩셈부르크는 자국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전투 부대를 한국전에 파병한 정통 우방국으로 양국은 1962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해 오고 있다”며 “첨단 융합 분야인 양자과학기술 협력을 토대로 전략적 협력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개발중인 50큐비트 초전도 양자컴퓨터 모형.(사진=한국표준과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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