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션웨이브, ‘디지털 휴먼과 인공지능 음악 NFT’ 민팅 파티 개최

나만의 디지털 휴먼을 통해 뮤지션이 되어 앨범을 발매
9월부터 온오프믹스형 메타버스 페스티벌 ‘뮤타 페스티벌’ 개최
SKT 이프랜드에서도 개최
  • 등록 2022-08-28 오전 10:30:57

    수정 2022-08-28 오전 10:30:5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모션웨이브가 뮤타 페스티벌의 사전 행사의 일환으로 2022 서울 팝콘 전시회에서 디지털휴먼과 AI 앨범을 NFT로 제공하는 NFT 민팅 파티를 개최한다.

2022 서울 팝콘 전시회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팝컬쳐 전시회로 만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 OTT, NFT, 메타버스 등 세계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품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행사다.

이모션웨이브는 이번 서울 팝콘 전시회 부스 내에서 디지털휴먼과 AI 음악을 생성하고 NFT로 제공받는 ‘에임플 NFT 뮤직 파티’와 메타버스 연계형 AI 리듬액션 게임 ‘뮤타 - 퍼펙트 뮤지션’ 체험, 디지털 휴먼 재즈 뮤지션 로아와 실시간 소통하는 ‘버추얼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를 개최한다.

에임플(aimple)은 누구나 디지털휴먼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디지털휴먼의 생성과 디지털휴먼 IP 기반의 콘텐츠 창작 및 거래를 지원하는 메타버스 NFT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이번 에임플 NFT 뮤직 파티를 통해 배포된 1억원 상당의 디지털휴먼 NFT와 AI 음악 NFT는 뮤타 페스티벌과 뮤타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AI 리듬액션 게임 ‘뮤타 - 퍼펙트 뮤지션’은 AI 로봇 악기와 기타 컨트롤러로 구성된 신개념 AI 게임이다. 게임을 실행하면 메타버스와 연계된 인공지능 로봇 밴드와 합주를 하고 사용자는 리듬에 맞춰 기타 컨트롤러를 연주하면서 자연스럽게 기타 연주법을 습득하게 된다.

해당 기술은 게임뿐 아니라 음악 스트리밍이나 콘서트 등에 활용될 수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방문객들이 에임플 NFT 뮤직 파티를 통해 생성한 디지털휴먼으로 ‘뮤타 - 퍼펙트 뮤지션’에 접속하고 AI 음악을 연주하도록 하여 디지털 뮤지션이 되고 앨범을 발매하여 메타버스와 연계된 콘서트와 합주 경험을 제공한다.

에임플팀은 이번 전시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의 디지털 휴먼 로아의 재즈 신보 Wind Blows 발매 팬미팅 이벤트인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를 열 예정이며 이번 앨범에서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로 등장한 로아는 앞으로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스트리머로도 활동할 계획이다.

SKT 이프랜드에서도 온오프믹스형 페스티벌 개최

이모션웨이브는 이러한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기술력을 통해 오는 9월부터 온오프믹스형 메타버스 페스티벌인 ‘뮤타 페스티벌’을 SKT 이프랜드(ifLand)와 이모션웨이브의 MUTA 플랫폼에서 개최한다.

뮤타 페스티벌은 볼류메트릭 AR로 등장한 여러 K-POP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로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콘서트와 메타버스 공간에서 활동할 디지털 뮤지션의 주인공을 발굴하는 메타버스 오디션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에임플의 박지현 셀장은 “이번 서울 팝콘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메타버스에서 디지털 뮤지션으로 활동하는 경험을 제공하려고 한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많은 분들이 메타버스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선입견과 어려움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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