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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관중을 받지 못했던 KBO리그는 지난 2일 3년 만에 100% 관중 체제로 개막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야구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홈플러스 역시 이같은 팬들의 열정에 화답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14일부터는 홈플러스 외 다른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들 역시 해당 에디션 판매에 돌입한다.
홈플러스는 이번 단독 선 판매에서 매장 진열 시 각 구단 마스코트가 그려진 참치캔을 경쟁구단끼리 마주보는 배치로 특유의 라이벌 관계를 재치있게 연출하는 재미를 더했다. 또 별도의 ‘야구엔 참치’ 팝업스토어를 열어 해당 상품 구매 시 동원F&B와 함께 추첨을 통해 KBO 리그 40주년 공인구와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신지원 홈플러스 가공식품팀 바이어는 “프로야구 개막과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을 맞아 야구팬들의 재미를 위해 이색 상품은 물론 이벤트를 담은 팝업스토어까지 준비했다”며 “이벤트 참여로 추첨 행운을 즐기시길 바라며 올 시즌 각자 응원구단의 선전을 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