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 관광협회장 “3년째 코로나, 특단의 지원 대책 촉구”

  • 등록 2022-02-14 오전 8:30:09

    수정 2022-02-14 오전 8:30:09

지난 9일 한국관광업협회는 전국 17개 시도 관광협회장가 참석한 가운데 관광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사진=한국관광업협회중앙회)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전국 17개 시도 관광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업계 위기 극복을 위해특단의 지원대책을 촉구하는 간담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손실보상법에서 제외된 여행업 등 관광업종에 대한 실질적인 손실보상 조치, 관광업계 특별고용 지원업종 지정 연장 및 고용주 지원책 마련, 관광산업 회복 및 국제관광의 재개방안 마련 등을 요청했다.

윤영호 회장과 17개 시도 관광협회장은 “3년째 계속 되는 코로나19로 관광업계의 생존이 위협받아 업계의 자구노력으로는 타개하기 어려운 심각한 상황”이라며 관광업계의 요구가 정부정책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여야 대선후보와 국회, 정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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