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98% 국민은 종부세와 무관…우려 과장"

"1세대 1주택 세부담도 상당부분 완화"
  • 등록 2021-11-19 오전 8:21:54

    수정 2021-11-19 오전 8:34:29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9일 ‘제39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33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통해 “올해 종합부동산세와 관련해 많은 국민들에게 큰 폭의 종부세가 부과된다는 지적이 있지만 98% 국민은 종부세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종부세를 내게 되는 일부 고가 1세대 1주택 국민들의 세부담도 정부의 실수요자 보호대책에 따라 상당 부분 완화된다”고 말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39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코로나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 TF 겸 제33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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