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메가스터디교육의 침투율 상승, 온라인 고성장과 로드맵 확장의 삼박자가 갖춰져 있다”며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이슈는 이미 주가에 반영돼 과도한 우려는 불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온라인 고성장과 교육업 전반에 우호적인 환경을 고려할 때 밸류에이션 리에이팅 시점이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고등 부문 역시 온라인 사업인 메가패스가 있다. 정 연구원은 “현재 메가패스 결제액은 전년 대비 60% 이상 고성장하며 에듀테인먼트 시장 내 1위 사업자로서 입지를 증명했다”며 “정시 비중이 40%로 상승, EBS 연계율 50% 하락 등 회사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지속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학령인구 감소 이슈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오히려 저학년 교육 온라인 침투율 상승에 따른 타깃 학생 수 증가, 향후 5년간 N수생 증가와 수능 응시생수의 하방(50만명대) 경직성 감안시 디스카운트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