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함께 하는 이번 공모로 선정된 예비창업자 70명은 시제품 제작, 마켓팅 등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업종에 적합한 창업교육과 다양한 기업 민원, 경영관리 노하우를 보유한 전담멘토 지원도 함께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신청 가능한 예비창업자의 나이 제한을 없애 중장년층에게도 창업 기회의 폭을 넓혔다. 전체 사업비도 지난해 39억원에서 올해 43억원으로 늘려 1인 평균 5100만원정도 지원 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창업자금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창업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창업한 이후에 경쟁력 있는 혁신·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기업 성과물이 실제 홍보 및 판매로 이어지도록 국제행사에 전시공간을, 작년 12월부터 열린 온라인 ‘솔루션 마켓’에도 참여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