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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이후에도 10월 한 달간 가전 행사 진행해 명절 성수기 직후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내수 경기 회복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특히 올해 신장률이 높은 이마트 가전 행사 기획을 통해 이마트 전체 매출 신장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실제 올해 1~9월까지 이마트 MD별 매출 신장을 확인해본 결과 가전이 17.4%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우선 이마트는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진행한 대형가전 할인 행사를 오는 10일까지 이어나간다.
이마트 디지털 가전에서는 10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획 모델인 삼성 노트북9 Metal(NT900X5J-KSF) 제품을 139만원, LG 그램(15Z980)은 147만원에 판매한다. LG 그램의 경우 행사카드 구매 시 최대 18만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어 10월 2주차인 11일부터 24일까지는 일렉트로마트 전 점 할인 행사와 프리미엄 대형가전 할인 행사가 열린다.
일렉트로마트 전점 행사에서는 최근 대세 아이템으로 부상한 블루투스 이어폰 AIRPOD 3만원 할인, 뱅앤올룹슨 이어폰 E8 구매 시 4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일렉트로마트 전점 행사 기간 동안 캐논·소니 카메라를 특별 가격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가을 나들이 고객을 위한 소니 모바일 프로젝터(MP-CL1P)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60인치 와이드 스크린을 증정한다.
한편 16일에 정식 발매되는 MS의 Surface GO 상품은 4일부터 15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파우치와 타거스 USB-C타입 허브와 64GB SD메모리를 증정하며 가격은 64G 모델 49만9000원, 128G 모델 69만9000원에 판매한다.
김선혁 이마트 가전 팀장은 “10월에 진행되는 다양한 가전 할인 행사를 통해 명절 직후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상품을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