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대구사무소 재개소…“접근성 향상에 방문객 늘 것”

  • 등록 2018-05-21 오전 7:15:23

    수정 2018-05-21 오전 7:15:23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마운틴 콘도(사진=하이원리조트)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하이원 리조트가 대구사무소 재개소를 결정하고 본격적인 판촉 활동에 나선다.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리조트는 오는 7월 문을 열 워터월드 개장에 발맞춰 대구사무소를 재개소하고, 대구·경북 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촉 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은 전통적으로 지역 인구 대비 스키시즌권 판매량이 높은 지역. 이에 하이원리조트는 2012년 대구사무소를 개장하고 운영하다가, 2014년부터 비용 절감 차원에서 부산사무소에서 총괄해 왔다.

하이원리조트는 올해 초 국도 31호선 태백 ~ 봉화 간 국도건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강원도 정선에서 대구까지의 거리와 이동시간이 단축되는 등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강원남부 지역으로 관광객 유입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이번 대구사무소 재개소를 결정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대구사무소에서는 앞으로 경북지역의 영업을 담당하고, 부산사무소에서는 경남지역의 영업 활동을 집중해 지역 세분화를 통해 마켓별 전문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구사무소는 대구지역의 여행사와 연계해 워터월드 홍보뿐 아니라 하이원리조트의 다양한 숙박시설을 알리고 강원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대구사무소 재개소로 하이원리조트는 서울, 부산, 대전 등 4개의 판촉사무소를 확보 하게 됐으며, 이를 발판으로 비카지노 부문 매출 증가를 위한 전국단위의 판촉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