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박성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시즌 실적은 지난해 4분기는 물론 전년동기에 비해 개선세를 보여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2/3이 예상보다 양호한 성적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또 업종 대표주인 삼성전자(005930)와 LG화학(051910)이 시장예상에 부합하는 성적을 내놓아 부담이 줄어들었다는 판단이다.
아울러 그는 연초 이후 실적전망이 계속 하향되며 부담도 덜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박 연구원은 “휴대폰과 관련부품, 화학업종처럼 업종 대표주가 양호한 실적을 내며 불투명성을 덜어낸 종목에 우선 관심을 가지는 전략이 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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