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채권단 지분 매각 공고..주가 촉매제-교보

  • 등록 2010-09-24 오전 8:53:26

    수정 2010-09-24 오전 10:55:29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교보증권은 24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이날 예정된 채권단의 지분 매각 공고가 주가 레벨업의 2단계 시발점이자 촉매제가 될 것으로 진단했다.

조주형 애널리스트는 "24일 예정된 채권단의 지분 매각 공고는 추세적인 주가 상승을 이끌 긍정적 펀더멘털 요인"이라며 "이후 추세적인 주가 상승을 이끌 긍정적 펀더멘털 요인은 전년동기대비 3분기 실적 개선과 신규수주 증가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경영 매각 이후 기업가치의 긍정적인 레벨업이 기대되는 가운데 경영권 매각 이후 기업가치 레벨업의 대전제는 현대차 그룹이나 현대중공업 그룹 계열로의 경영권 매각"이라고 강조했다.

이럴 경우 일단 국내외 그룹 공사 물량의 확보라는 측면과 해외사업, 특히 발전과 해양 플랜트 시공 측면에서의 시너지가 해당 공종에 대한 국내외 수주 역량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는 또 다른 투자 포인트에 대해 "올해 연간 수주가 22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해외에서만 15조원 이상의 물량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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