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선에는 지난 7월부터 4주간 진행된 예선전을 통과한 32명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결선 결과 김의진 양(15세)이 분당 문자 255타의 기록을 세워 모바일 월드컵 한국 챔피언에 등극했다. 김 양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세계 결선 우승자에게는 10만달러의 상금과 기네스북에 `최고의 엄지족`으로 등재되는 영광이 주어진다.
조성하 LG전자 MC한국사업부장 부사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LG 모바일 월드컵은 휴대전화를 이용한 즐거운 문화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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