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93년에 대북 공격 가능성 검토

  • 등록 2003-05-08 오후 1:50:38

    수정 2003-05-08 오후 1:50:38

[edaily 전미영기자] 일본이 지난 93년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직후 대북 공격 가능성을 검토했었다고 도쿄신문이 8일 보도했다. 신문은 일부 방위청 관계자들이 북한의 미사일 기지를 파괴할 수 있는 지 여부를 두고 토론을 벌였으며 일본 군대의 대규모 피해를 우려해 "공격이 어렵다"는 결론을 냈다고 전했다. 일본 헌법은 국제 분쟁에 개입해 군사력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나 일본 정부는 적국의 미사일 기지에 대한 공격은 자위 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방위청 장관은 올 초 "적군의 기지에 대한 공격은 검토할 가치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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