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신성장 사업 추가로 기업가치 확대-대신

  • 등록 2024-08-26 오전 7:53:39

    수정 2024-08-26 오전 7:53:39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대신증권은 26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신성장 사업 추가로 기업가치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지난 21일 인베스터 포럼(Investor Forum)을 진행, 전통적인 가전 기업에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재확인했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확대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현재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단품 형태의 매출 구조 및 경쟁 심화 시장으로 전환) 등 포트폴리오의 한계를 인식, 새로운 성장 관점에서 기업간거래(B2B) 확대, 신성장 사업 및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기업가치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다른 IT 기업 대비 낮은 평가(저평가)를 기업가치의 확대 관점에서 변곡점이라고 짚었다.

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올해 하반기 실적에서 일부 우려는 존재하나 B2C 매출 증가와 구독가전, WebOS, 냉난방공조(HVAC) 등 신사업군의 비중확대로 2025년 이후에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B2B 및 솔루션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에 긍정적인 평가는 기업가치로 반영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비중 확대를 유지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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