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들 줄 선 이 아파트, 파노라마 조망 미쳤네

더샵 속초프라임뷰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8000명 방문
1024가구 이뤄진 속초 첫 브랜드 대단지
"최대 커뮤니티 시설, 프리미엄 조망 갖춰"
  • 등록 2024-06-05 오전 7:07:28

    수정 2024-06-05 오후 5:02:50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워케이션 수요와 함께 증가하는 관광객 수에 따라 강원도 지방의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가 5월 31일 문을 연 ‘더샵 속초프라임뷰’ 견본주택에는 지난 주말 3일 동안 약 8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더샵 속초프라임뷰 견본주택에 대기 줄이 늘어서 있다. (사진=포스코이앤씨)
‘더샵 속초프라임뷰’의 견본주택의 오픈 첫 날인 31일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600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몰려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견본주택 앞에는 오픈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으며, 내부는 유니트 관람과 상담을 받기 위해 방문한 고객들로 북적였다. 6일부터 시작되는 징검다리 연휴에도 이 같은 관심은 이어질 전망이다.

‘더샵 속초프라임뷰’가 관심을 끄는 요인으로는 공원 부지 내 아파트를 함께 건립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라는 점과 영랑근린공원, 영랑호, 설악산, 영랑호CC, 동해바다 등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파노라마 조망을 확보했다는 점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계약금 5%(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상 제공 등의 혜택도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샵 속초프라임뷰 분양 관계자는 “더샵 속초프라임뷰는 지역 내 최대커뮤니티 시설과 프리미엄 조망을 갖춘 만큼 청약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속초에 유일한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바다뷰 외에도 산전망 등 여러가지 뷰가 가능한데 오히려 사계절 마다 변하는 뷰를 볼 수 있는 산전망에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입소문을 타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청약 필수 단지’로 거론되고 있다. 인근에 기분양된 단지보다 분양가가 낮아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여가를 중시하는 MZ세대들의 문화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촌캉스’를 테마로 2030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에서도 도심을 벗어난 지역에 세컨하우스를 갖고 싶어하는 MZ세대들의 심리가 엿보였다. 해당 영상에서는 ‘서울에 있다가 쉴 때 맨날 오는 별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주고 받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온라인갈무리
한편 ‘더샵 속초프라임뷰’는 속초시 금호동 영랑근린공원 특례조성사업으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3층 8개동 전용면적 84~110㎡, 136~180㎡(복층), 142~147㎡(팬트하우스) 총 1024가구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0일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 1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9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내달 1일 에서 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더샵 속초프라임뷰’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속초시 1년 이상거주(당해) 또는 속초시 1년 미만거주 및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매제한이 없어 전매가 가능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