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가액은 총 2억5000만위안(약 485억원)으로 그 중 일부는 현금 7000만위안(약136억원)으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신주배정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다이중치우 크리스탈신소재 대표이사는 “운모제품 후방산업인 펄소재 산업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전략을 실현해 향후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준비”라고 이번 인수의 의미를 설명다.
다이중치우 대표이사는 “합성운모 산업은 지속 확대될 전망이며, 크리스탈신소재의 인수 완료 후 생산판매 원가는 더욱 최적화되어 수익성 방면으로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크리스탈신소재 생산 제품인 펄 안료는 중국내 시장에서 최근 5년간 연평균 14.5%의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 중 운모소재 펄 안료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주로 공업용과 화장품용으로 나뉜다.
링보우주광기술집단유한공사의 100% 자회사인 허난링보우신소재는 2004년에 설립되었으며 습식 운모와 운모 티타늄 계열의 펄 안료를 연구개발 및 생산, 판매하는 하이테크 정밀화학공업 및 신소재 과학기술 기업이다. 전 세계 100여개국에 수출하는 등 국내외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발명 특허와 실용신안특허를 총 45건을 보유하고 있다. 보유 중인 펄안료의 연간 생산능력은 3500톤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