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2007년부터 조르디 라반다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아이작 제노 등과 협업하면서 쇼핑백 일러스트 시리즈를 선보여 왔다.
주디스 반 덴 후크는 에르메스, 버버리 등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보그, 엘르 등 패션 매거진과도 협업해온 작가로, 최소한의 라인과 터치로 캐릭터를 극대화 하는 것이 특징이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쇼핑백 일러스트 시리즈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갤러리아백화점의 이미지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은 새로운 쇼핑백 출시를 기념해 주디스 반 덴 후크의 일러스트와 사인이 담긴 쇼퍼백을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각 지점별로 당일 20만 원이상 구매고객에게 하루 100개씩 선착순 증정한다. 갤러리아 카드와 멤버십 이용 고객들에겐 2일부터 8일까지 주디스 반 덴 후크의 일러스트가 담긴 마우스패드를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선착순(일 200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