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가입자가 순증세로 전환했고 롱텀에볼루션(LTE) 시장점유도 3위와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KT의 영업이익이 1조27000억원, 당기순이익이 9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는 영업내외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지 않은 2012년 실적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KT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그는 “2월 말 시장점유율은 28.1%로 3위인 24.5%와 격차가 커지고 있다”며 “경쟁사와 달리 LTE 가입자 증가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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