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마케팅·인건비 증가로 영업익 감소(상보)

SNS 공략, 검색 확대 위한 홍보·마케팅 비용 증가
신사업 노린 인력 확대로 인건비 증가
  • 등록 2011-08-12 오전 8:26:30

    수정 2011-08-12 오전 9:38:02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와 검색서비스 광고 등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과 순이익 감소를 기록했다.

SK컴즈(066270)는 2분기 영업이익이 24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66.4%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67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7% 늘어났지만, 순이익은 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7.1%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감소는 SK컴즈가 경쟁이 심화된 SNS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싸이월드 뮤직페스티벌과 싸이월드 드림 캠페인 등 싸이월드 관련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기업대상 소셜사업과 해외진출 등 신사업을 준비하며 신입과 경력직을 대거 채용, 인원을 늘린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부문별 매출로는 디스플레이 광고가 30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7% 증가했고, 검색광고는 1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 늘어났다.

▶ 관련기사 ◀ ☞SK컴즈, 2Q 영업익 24억..전년比 66.4%↓ ☞네이트 해킹, SK컴즈만 노렸다 ☞경찰, SK컴즈 해킹경로 확인..`알집 통해 사내망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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