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 3분기 빅5 건설사의 매출액은 주택수입 부진에도 불구, 활발한 해외부문 기성율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6.8% 증가한 8조6049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6.9% 증가한 5429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창근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경우 일회성 손실 감소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8.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고, 현대건설은 안정된 해외부문 원가율 유지에 따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8.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GS건설은 주택수입과 전년동기 일회성 수익 요인 감소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3.3%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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