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훈 연구원은 "6월 무선이동통신 가입자는 24만5000명에 그쳤다"며 "가입자 순증 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줄어들었으나 번호이동 증가로 해지율이 4.3%에 달해 가입자 유치경쟁이 심화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5월 순증가입자 시장점유율은 SK텔레콤(017670)과 KTF(032390)가 각각 58.3%, 34.8%를 기록했고 LG텔레콤(032640)은 7%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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