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캐나다 산불 진화 해외긴급구호대 파견

2일 출국해 8월 3일까지 퀘벡주서 산불 진화 활동
  • 등록 2023-07-02 오전 10:17:41

    수정 2023-07-02 오전 10:17:41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캐나다 산불 진화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오전 발대식을 마치고 우리 군 수송기를 통해 캐나다로 출국했다.

박용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이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캐나다 산불 진화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긴급구호대는 권기환 외교부 본부 대사를 긴급구호대장으로 산림청,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의료인력 등 총 151명의 규모로, 8월 3일까지 캐나다 퀘벡주에서 산불 진화를 위해 활동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해외긴급구호대 파견을 통해 사상 최악의 산불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캐나다 산불의 조속한 진화를 지원한다. 또 올해 수교 60주년인 우방이자, 한국전 참전국인 캐나다와의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캐나다 전역에서 3136건의 산불이 발생, 총 880만㏊(헥타르) 면적의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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