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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기부 플랫폼인 ‘도전은행’의 누적 도전 건수가 3만건을 돌파했다. 월평균 4,280여건의 도전이 이뤄진 셈으로, 프로젝트별 목표 금액이 완료되어 집행된 기부금은 약 4,200만원에 이른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도전은행은 LG유플러스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는 ‘Why Not (왜 안돼?)’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일상 속 다양한 도전을 통해 기부까지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모바일 웹 플랫폼이다.
도전은행에서는 ▲일상예금 ▲ESG투자 ▲건강적금 ▲사랑이체 ▲유플테크 5개 카테고리의 도전을 운영한다. 고객은 도전 완료 후 적립한 리워드를 각 기부 프로젝트에 고객 명의로 기부할 수 있으며, 목표 금액을 충족한 프로젝트는 자동으로 기부된다.
도전은행에 가입한 총 고객은 약 6,200명으로 가장 많은 도전을 완료한 고객 1명은 총 591회의 도전에 참여했다. 상위 10명의 평균 도전 횟수는 438회다. 회사 측은 “지난해 LG유플러스가 강조한 ‘찐팬’ 만들기의 성공사례”라고 해석했다.
도전은행을 통해 모은 기부금은 ▲아름다운배움(교육 사각지대 청소년 교육지원) ▲클리마투스 컬리지(폐비닐 공기정화식물 화분으로 업사이클링)▲세이브더칠드런(결식아동 식사배달, 저소득 조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대한적십자사(소상공인 연계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총 4개의 관련 단체에 전달됐다.
정혜윤 마케팅그룹장은 “일상의 의미 있는 도전들을 통해 즐거운 변화는 물론, 사회에 선한 영향력까지 전파할 수 있는 도전은행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MZ세대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일상 속 과제를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