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동북아 최초의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9월 2차 개장한다.
인천 영종도에 있는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1단계 2차 사업을 13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장한 1차 시설은 전체면적 20만㎡(약 6만 평)에 호텔, 카지노, 컨벤션이 들어섰고, 2차 시설은 전체면적 11만㎡(약 3만3천 평) 규모에 다양한 문화·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조성해 한류 콘텐츠를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는 펀시티(Fun-City)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2차 개장 시설에는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힐링 아트 스파 ‘씨메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클럽 ‘크로마’ △쇼핑 아케이드 ‘플라자’ △예술전시공간 ‘아트 스페이스’ △융복합 스튜디오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가족형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등이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2차 시설에 맞춰 800여 명의 신규 인력 채용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