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디저, 기업공개 연기…'시장상황 안 좋다'

  • 등록 2015-10-28 오전 7:41:20

    수정 2015-10-28 오전 7:41:20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디저가 시장 상황이 안 좋다는 이유로 기업공개(IPO)를 연기했다.

디저는 당초 이번 주 후반 파리 증시에 상장할 예정이었지만 27일(현지시간) 공모 조건을 재검토하겠다며 일단 보류했다. 하지만 상장 재추진 시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상장 보류 결정을 알리면서 디저는 성장전략을 이어가기에 자금상황이 나쁘지 않고 유리하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디저는 지난달 말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기업공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애플이나 스포티파이 등 음악 스트리밍시장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실탄을 확충, 보다 공격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겠다는 전략이었다. ☞관련기사: 스트리밍업계 경쟁심화…佛 디저, 상장 추진하지만 기업공개 시장이 녹록지 않자 일단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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