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트리파크, 주말 유아 물놀이시설 일반에 공개

8월 16일까지 주말에만 이용 가능해
  • 등록 2015-07-12 오전 9:42:02

    수정 2015-07-12 오전 9:42:02

베어트리파크는 내달 16일까지 주말 동안 유아를 위한 물놀이 시설을 개장한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베어트리파크는 8월 16일까지 주말 동안 유아를 위한 물놀이를 일반에 공개한다.

베어트리파크의 물놀이 시설은 주중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단체를 위한 시설로 운영되지만 주말에는 일반 유아고객을 위해 문을 여는 것. 입장료 외 물놀이 시설 이용료는 무료다. 수영복과 튜브를 준비해 수목원으로 방문해 즐길 수 있다. 7세 이하의 아이들을 위한 시설로 물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물총놀이까지 할 수 있다. 안전한 시설은 물론 시설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부모는 수영복이 아닌 반바지만 착용하고 물에 들어가 아이와 놀아줄 수 있어 부담 없는 편안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샤워실과 탈의실,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는 스낵바도 마련되어 있다.

베어트리파크 물놀이는 시설 이용 전후로 수목원 관람과 함께 반달곰을 비롯한 동물도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달곰 먹이주기 체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간으로 물놀이 외에 즐거움도 만끽한다. 물놀이만 즐기는 게 아니라 숲의 싱그러움을 느끼고 동물도 만나니 유익한 시간이 배가 된다.

유아전용물놀이 시설 오픈 기념으로 재방문 시 소인 무료 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11일부터 8월 16일까지 이용한 영수증을 재 방문 시 제시하면 8월 30일까지 소인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 SNS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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