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전기료를 인상해 전기절약을 유도하면서 스마트그리드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포스코ICT는 전기 수요가 많은 철강회사를 통해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축적해 왔다”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포스코ICT는 연결 자회사인 포스코LED를 통해 조명을 생산하고 있는데 중국 합자법인 당산포항LED유한공사가 LED 가로등 500대를 첫 출하하면서 중국 영업이 본격화했다”며 “앞으로는 허베이성 가로등 교체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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