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은 18일 "최근 지진은 한국 증시에 실질적인 면에서 어떠한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는 "원자로 위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원자력 업계에 대한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는 있을 것"이라면서도 "전 세계 수급 상황은 긍정적 영향이 예상되는 전기전자나 정유, 철강, 화학, 자동차 등을 선택하라는데 힘을 실어준다"고 진단했다.
추천종목으로는 하이닉스(000660)와 삼성전자(005930) 삼성전기(009150) OCI(010060) LG화학(051910) 현대제철(004020) 포스코(005490)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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