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한 ‘프리다’ 상견례에는 재연을 이끌어갈 프리다 역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를 비롯해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 박시인, 황우림 등 전 배우들이 참석했다.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은 첫 연습에 임하는 배우들의 진중함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제작사 측은 “이날 배우들은 뮤지컬 ‘프리다’ 속 캐릭터들의 서사를 기반으로 작품 전반에 걸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며 “첫 만남부터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화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프리다’는 오는 8월 1일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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