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미안 원베일리는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19길 인근에 위치한 신반포3차아파트와 신반포23차, 경남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2433가구 단지를 허물고 최고 35층의 2990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로 새롭게 탄생한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반포대교 남단 한강변에 있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반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퍼스티지와 함께 반포대로변 약 5400가구 규모 래미안 라인을 구축하게 된다.
각 세대에는 삼성물산이 자체개발한 래미안 홈IoT 플랫폼이 적용된다. 실내 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는 IoT 홈큐브가 제공되며 얼굴인식, 지문인식, 자동환기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단위세대 천장고를 일반아파트(2.3m) 보다 20cm 높인 2.5m로 설계해 공간감을 확대하고 독일산 외부 창호를 적용해 기밀, 단열 성능을 확보했다. 신재생 에너지와 친환경 자재를 활용해 친환경 아파트로 구축한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현재 이주와 철거를 완료하고 공사 중에 있으며, 2021년 상반기에 일반분양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