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예수처럼…고귀한 희생, 사회 정의로 꽃피길”

김삼화 성탄절 논평
“윤창호·김용균씨 희생, 새 한국 만들어 우리와 함께”
  • 등록 2018-12-25 오전 10:49:06

    수정 2018-12-25 오전 10:49:06

김삼화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바른미래당은 25일 성탄절을 맞아 “사랑과 희생이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이 우리 사회에 평화와 정의로 꽃 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김삼화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예수 그리스도가 가장 낮은 곳에 임하신 것처럼 우리 사회의 가장 춥고 외로운 곳에 은혜가 가득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올 한해 안타까운 희생으로 사회의 경종을 울린 사건들이 이어졌다”며 故 윤창호씨, 故 김용균씨 등의 죽음을 되짚었다. 그는 “십자가에 못 박혀 모든 이의 죄를 사하시고 영원히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처럼 고귀한 희생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우리 곁에 항상 같이 할 것”이라고 이들의 죽음을 거듭 기렸다. 그러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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