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국제 해양전문가가 17~18일 제주에 모인다.
해양수산부는 이 기간 제주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제6회 글로벌 오션 레짐 콘퍼런스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해양협력 증진’이다. 백진현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소장, 슌지 야나이(Shunji Yanai)·니루 차다(Neeru Chadha) 재판관, 박용안 유엔 대륙붕한계위원회(CLCS) 의장, 래리 아오시카(Larry Awosika), 마틴 하이네센(Martin Heinessen) 유엔 대륙붕한계위원회 위원 등 각국 석학이 참석한다.
해수부 관계자는 “해양에서의 상호 공존과 번영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