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7%, 79% 증가한 1조7000억원, 996억원을 기록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LG전자 G3와 애플 아이폰 6·6플러스 및 일본 스마트폰 업체들의 신제품 출하 증가로 기판과 터치윈도우, 광학솔루션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데다 일반 조명 매출비중 확대로 LED 부문의 적자 축소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9%. 15% 증가한 7조원, 3927억원을 기록하며 중장기 수익성 개선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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