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외국계 기관의 매도물량 출회 및 GS칼텍스 관련 공사의 수주 취소설로 전일(24일) GS건설 주가가 8.5% 하락 마감했다"며 "그러나 현재의 주가하락은 과매도 국면으로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총 3조원 규모의 GS칼텍스 HOU No.3 프로젝트와 관련해 GS건설 수주 예정금액은 1조4000억원 수준"이라며 "이중 GS건설은 지난해 10월 7500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으며, 이미 설계 및 시공 공정률이 각각 76% 및 20%에 달해 취소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올해 추가적으로 4000억원 가량의 추가 수주가 예상됨을 감안할 때 GS칼텍스 관련 리스크에 대해서는 과도한 우려 불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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