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종, 성장요인 쇄도..`비중확대`-교보

  • 등록 2005-06-09 오전 8:37:08

    수정 2005-06-09 오전 8:37:08

[edaily 공희정기자] 교보증권은 9일 제약업종에 대해 "성장의 기회 요인들이 몰려오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종근당(001630)동아제약(000640), 한미약품(008930)을 추천했다. 이혜린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거래소 제약업종지수가 연초 이후 지속적으로 종합주가지수대비 초과 수익률 기록하고 있다"며 "5월 이후 재상승 시도 끝에 10년만에 업종지수 역사적 최고치 경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구의 고령화, 정부 정책의 긍정적인 변화, 제네릭시장의 확대, 향상된 신약개발 연구성과 등의 기회 요인은 국내 제약산업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구가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국내 제약사 자본력, 마케팅력, 제품력 등의 측면에서 여전히 다국적 제약사에 비해 열위에 있다"면서도 "그러나 뛰어난 원료합성기술과 제제 개발력, 우수한 인적자원, 꾸준한 신약개발에 대한 의지 등은 내재해있는 성장의 잠재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국내 제약시장 우호적인 환경요인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GDP 성장률을 상회하는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향후 5년동안 연평균 8.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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