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파월 금리 인하 의지 확인 후 주가↑

  • 등록 2024-08-24 오전 8:28:39

    수정 2024-08-24 오전 8:28:39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23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제롬 파월이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준비가 되었다고 발표하면서 테슬라(TSLA)의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전일 대비 4.6% 상승해 220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

EV를 포함한 대부분의 자동차는 대출을 통해 구매되며, 낮은 금리는 수요와 구매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파월은 이날 아침 연설에서 “정책을 조정할 때가 왔다”고 선언하여 화제를 모았다.

이 선언적 성명은 연준이 9월에 금리를 50bp까지 낮출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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