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대구치맥페스티벌’…카스·한맥, 공식 파트너

‘카스 물멍 존’, ‘한맥 거품구름 체험존’ 등 마련
‘카스 브랜드데이’ 9월 1~2일, EDM 파티
  • 등록 2023-08-27 오전 10:27:26

    수정 2023-08-27 오전 10:27:26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오비맥주인 카스와 한맥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에 공식 맥주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대표적인 여름축제다. 카스는 2014년부터 8년 연속 치맥페스티벌에 참여 중으로, 올해는 엔데믹 전환 후 마스크 착용 의무 없이 진행되는 첫 회인 만큼 카스와 한맥 두 브랜드가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비맥주는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내수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카스와 한맥은 치맥페스티벌 기간 동안 두류공원 시민광장을 중심으로 행사장 곳곳에 특색 있는 브랜드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카스 부스’에서는 맥주로봇 비어 박스가 따라주는 카스와 출시 4주 만에 200만 캔 판매 돌파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한정판 ‘카스 레몬 스퀴즈’를 만나볼 수 있다.

카스는 유명 팝 아티스트 ‘임지빈’ 작가와 협업한 ‘대형 카스 베어벌룬’ 조형물과 함께 분수대 전망을 바라보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카스 물멍 존’ △터치스크린으로 즐기는 ‘카스X텐텐 게임 플레이 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마우즈(MAWZ) 작가와 이슬로(YISLOW) 작가가 협업한 ‘초대형 카스캔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최근 수지를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해 화제를 모은 한맥도 메인 파트너로서 대규모 맥주 부스를 운영한다. 에어텐트와 빈백으로 꾸며진 ‘스무스 라운지’, ‘한맥 거품 구름 체험존’ 등도 마련한다. 여기에 한정업소에서만 판매 중인 한맥 생맥주 ‘더블 스무스 드래프트’도 맛볼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데이’로 정한 9월 1일과 2일은 EDM 파티와 함께 조현아, 비와이(BewhY), 키드밀리(Kid Milli)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올해는 카스와 한맥이 함께 후원사로 나서 100만 방문객들에게 치맥하면 빼놓을 수 없는 시원한 맥주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다채로운 이벤트로 여름의 마지막까지 즐거움으로 가득한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오비맥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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