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분기에 바닥 찍을 것-한화

  • 등록 2012-07-11 오전 8:02:47

    수정 2012-07-11 오전 8:02:47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한화증권은 11일 LG유플러스(032640)의 실적에 대해 올 2분기에 바닥을 찍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기존 ‘매수’와 7800원을 유지했다.

박종수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2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이라면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반 토막 난 43억원을, 순손실이 295억원 발생해 적자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은 신규 및 기기 변경 가입자가 1분기 대비 16% 늘어나면서 가입자당 유치비용이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LTE 시장을 주도하면서 무선 가입자가 급증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경쟁사들의 LTE 마케팅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LG유플러스의 LTE 가입자 증가가 크게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에도 LTE 가입자가 급증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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