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내 최선호주로는 현대차(005380)를 제시했다.
최대식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자동차업종은 매크로변수의 불확실성에 따른 시장의 체계적인 위험으로 기간조정을 충분히 거쳤다"고 판단했다.
그는 특히 앞으로 현대차의 주가 흐름이 더 좋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예정된 해외공장 추가 건설 계획 등을 감안했을 때 현대차의 성장성이 더 높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비해 기아차의 경우 미국 조지아 공장을 끝으로 현재로서는 추가 공장 건설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최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해외공장들은 서로 교차 생산을 하고 있다"며 "기아차 역시 추가 공장 건설 계획을 완전 배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아차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기우에 가깝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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